살아가는 이야기2017. 12. 24. 20:07

편도결석 빼는법과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취의 원인이 되는 편도결석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불편하기도 하고, 구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편도결석은 본인 외에도 타인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어서 더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편도결석을 제거 할 수 있는지 편도결석 빼는법과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결석이란?

입 안의 편도나 편도선의 틈에 미처 제거되지못한 입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만나 굳어지면서 생기는 노란색의 알갱이입니다. 돌처럼 딱딱하기보다는 말랑말랑한 편이며 뭉개뜨리면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가끔 양치질하는 과정 중에 혓바닥을 닦다가 보면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 작은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는?

편도염을 자주 걸리는 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며 잘 관리하지 못할 경우에 세균이 더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그럼 음식물 찌꺼기와의 결합이 더 쉬워져 편도결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주된 원인은...

1)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 입 안의 남아있는 작은 음식물 찌꺼기들이 세균과 만나 편도결석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2) 비염이나 콧물을 잘 넘기는 사람의 경우 편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져 편도결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경우입니다.


편도결석을 느끼는 증상은?

주로 느끼는 증상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양치를 잘 한다고 해도 구취가 나는 경우입니다.

양치를 하거나 재채기, 목에 가래가 껴 뱉으려할 때 알갱이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입을 크게벌렸을 때 편도결석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목이 아프고, 귀가 아프기도 합니다.

편도결석 빼는법은?

1) 양치질 중에 목에 가깝도록 혀를 닦습니다. 보통 혀 안까지 닦다보면 헛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편도결석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목에 가래나 콧물을 뱉으려고, 올라오게 하려고 할 때처럼 목 안을 움직이거나 강하게 기침을 하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가글을 하고 뱉고 하는 와중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관리는 리스테린이나 가그린 같은 가글을 이용해서 관리하지만, 편도결석을 빼내고 싶어 가글을 하는 경우에는 양치 끝에 물을 이용해서 가글을 하고, 뱉고 몇 번 반복하는게 좋습니다.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1) 입 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청결한 구강환경을 유지해야합니다.

2)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3) 올바른 양치질 습관으로 식사 후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않도록 깨끗하게 양치질을 합니다.

4) 편도결석이 생길 때는 가글을 통해 목을 청결하게 하도록 합니다.

5) 콧물, 가래를 삼키거나 목으로 넘어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또한 입을 크게 벌렸을 때, 편도결석이 보인다고해서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 억지로 빼려고 시도하는 방법은 편도에 상처를 줄 수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며 병원에 내원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편도결석 빼는법과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편도결석은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않았을 때 제일 많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편도염을 심하게 앓는 사람이 아닌 경우에 편도결석을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는 아니며 일상생활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강 내 환경이 깨끗해야 우리의 몸 안도 깨끗하기 때문에 구강과 목 관리를 청결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좋은 구강 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매우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합시다. 이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디지털 노마드